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경기다사모, 서희, 새봄)을 방문했다.

김 부의장은 직업재활 사회복귀시설인 경기다사모(시설장 한미라)를 방문해 알코올 중독자 등 직업재활 치료과정을 둘러보고 복지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미라 시설장은 “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님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서희(시설장 홍은숙)를 방문해 장애인의 사회적응 치료과정을 둘러보고 시설관계자를 격려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새봄(시설장 홍미선)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에게도 격려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