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동장 이병호)은 지난 7일 화정천변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쌈지화단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와동 단체원 및 주민, 단원구청 직원들이 동참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숲의 도시 안산’의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화정천변에 가을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해 화사한 가을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주민들과 국토대청결 운동을 함께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여기에 계신 한분 한분이 와동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와동을 보다 활기차고, 깨끗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와동은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