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시민중심을 위한 행복의 눈높이에 맞춰 임의롭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2016년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시설·환경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한 2014년부터 선정해 온 것으로, 지금까지 경기 이천시 등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의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지역 민원인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식 공간 구성과 민원인 접근성, 민원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민원실을 개선해 시민의 볼거리와 쉼터, 정보이용의 기능을 최대한 제공하기 위한 내부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시설을 했다.

또는 민원인에게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안내 사인시스템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시의 상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과 민원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