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2일 용인대학교 중국 신입 유학생 및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 날 범죄예방교실에서 중국어 외국어전문요원인 안혜리 순경이 출입국 관리법, 경범죄처벌법, 교통법규, 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성폭력 범죄 예방 및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 생활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