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16 경기도 사회적경제 up 창조오디션’에서 시의 4개 팀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경기도의 총 11개 시군, 30개 팀이 지원한 이번 오디션에서 화성시는 4개 팀이 참가해 전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선정된 화성시의 ‘野인馬팀’, ‘논art팀’, ‘도시농업팀’, ‘더불어 빵팀’은 지역 현안인 말 산업 및 관광농업 육성 등과 연계해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들은 팀당 각 1천만 원의 창업자금과 프로젝트 수행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野인馬팀과 논art팀은 이번 경기도 오디션을 비롯해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의 ‘화성시 사회적기업가 창업 육성사업’에 선발돼 창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