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9일과 10일 2일간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야외특설무대에서 ‘All that Jazz, 2016 수원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다.

이번 재즈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의 재즈 디바 웅산을 비롯한 신광웅과 필윤, 이정식 등 국내 재즈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공연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희현은 대금 이생강과 국악와 재즈의 협연공연을, 래퍼 산이는 한성원 펑크재즈 9인과 함께 재즈와 힙합의 컬래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재즈피아니스트 민경인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 김도향과 함께 가요와 재즈의 협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감미롭고 신나는 재즈음악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감상하며 가을밤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