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지난 8월동안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87매를 장기간 암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에 평택경찰서 내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심헌규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의경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겨울철 혈액난에 혈액수급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심헌규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서는 경찰의 기본 임무인 시민에게 든든한 치안활동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