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1,600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이상의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2016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조사해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을 제공한다.

조사방식은 직접 방문 면접조사이며, 조사항목으로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6개 분야 39개 항목과 여성친화도시, 태교도시 등 11개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사내용도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개인의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정찬민 시장은 “조사원 방문시 신분을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답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용인시 통계전용 홈페이지인 ‘용인 통계바다(http://estat.yongin.go.kr)’에 공표되며 보고서도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