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쌀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우리음식연구회원 35명이 쌀로 찐빵과 카스테라 200여 개를 만들어 백암 장재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제정해 쌀 소비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쌀빵을 받은 노인들도 매우 좋아했다”며 “밀가루보다 쌀로 만든 빵은 노인들에게 맞는 건강디저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