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6 을지연습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북의 도발이 거세지는 요즘, 정부는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이에 대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7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협의회는 2016년 경기도 을지연습계획과 통합 방위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양복완/경기도 행정2부지사 : 경기도 지역이 안보적으로 튼튼하고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생업에 종사하는 1300만 도민들이 성공적으로 어떤 안보의 없이 잘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여러 가지 부수적으로 결정된 내용들이 성공적으로 수행이 됨으로써 우리 경기도가 전시상황이나 다른 비상사태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을지연습은 해마다 국민, 정부, 군이 함께하는 국가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22일부터 25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경기도ㆍ경기도의회 집행부 정책간담회

[경기도가 지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의회, 의회 내 양당 간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6일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집행부간의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남경필/경기도지사 : 바통을 이어받으신 의회의 지도자님들께서 상임위원장님들께서 서로 협력, 협치 해서 우리 도민들 행복을 높여드릴 수 있는 연정 제2기 대화를 지금 한창 진행 중에 계시고요. 그 협상이 잘 마무리 되어서 아주 안정적인 도의회와 도의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정기열/경기도의회 의장 : 정치는 지금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서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9대 후반기가 시행되면 다음 10대를 위해서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날 간담회는 오찬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은 협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했습니다.

3.경기도, 22조 3천웍 원 규모의 3회 추경예산안 제출해

[경기도가 지난 추경예산보다 약 13%증가한 약 22조 3천 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2조3천억 원의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6일 오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2회 추경예산보다 약 13% 증가된 금액입니다.

[오병권/경기도 기획조정실장 : 크게 4가지 포인트를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345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사통팔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에 1300억 원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소방력 강화 등을 통해서 도내 안전분야 투자를 확대해나가는데 총 312억 원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맞춤형 복지 및 보육확대 사업에 686억 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한편, 경기도의 3회 추경 편성안은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의회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경기도가 여름철 에너지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혹은 실천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9월 30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프라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