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다음달 8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경기남부권역’중장년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시는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 날 채용박람회에 경기남부권역의 40세 이상 장년층 구인 기업 35개 업체가 참여하며, 고용노동부,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가 공동주관으로 장년층 일자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전했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구인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면접클리닉, 장년층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밖에 장년층 취업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서비스 신청서 작성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013년 1월 개소되어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중장년 채용박람회, 재도약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장년인턴 취업지원사업등을 운영하는 종합 전직지원서비스 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