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소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로 투명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동아리『푸른 생각』제 3차 모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2016년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중간 점검하고,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렴도 향상 및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 외에도 ‘깨끗하고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2016년 청렴시책 평가자료 검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연찬’ 등의 내용도 토론 속에 포함됐다.

2010년 창단된 수원소방서 청렴 동아리‘푸른생각’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실무담당자 및 외근 근무자 등 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담하는 직원 21명으로 구성, 분기별 1회씩 모임을 갖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토론한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의 신뢰도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단 한건의 부조리와 부패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