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지예입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도의회를 만들기위해 기둥역할을 할 분이시죠?
경기도의회 제 9대 후반기 의장을 이끌어갈 정기열의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 즤장 당선 소감은 어떠신지요?
A. 먼저 1,300만 경기도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이번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의원님께서 저의 생각과 가치를 이해하여 주시면서 많은 표를 주심으로써 제가 경기 1,300만 도민을 책임지는 경기도의회 의장에 당선되었습니다. 7월 7일 날 첫취임을 하고 7월 15일 날 첫 의사진행을 했습니다. 의사진행을 하는 과정에 처음으로 방망이를 하나, 둘, 셋..이렇게 세 번을 두드리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 방망이를 두드리려는 순간 저에게 약간 무엇인지 모를 두려움과 설렘, 긴장감이 생겼습니다. 그 두려움이란 것은 무엇이냐면 이 방망이를 두드림으로써 이 조례가 법률로써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 경기도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데 그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내가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무거운 책임을 깊게 생각하면서 우리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 의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경기도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Q. 제9대 후반기 의회 운영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A. 저는 경기도의회 의장에 출마하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5가지 시대적 가치를 두었는데요. 그 첫 번째가 자치와 분권, 그다음이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예술, 평화 그렇게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자치와 분권은 앞으로 지방자치시대에서 지방정부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영향이 강화되어야 되는데요. 지방의원들의 영향을 강화하려면 지방의원 보좌관제와 지방의회에 사무처인사권 독립, 그 다음에 후원회제도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연정은 1기연정은 실질적으로 첫 연정이고 또 생활임금조례나 메르스사태에 이러한 것을 해결하는 문제에 대해서 정말 큰 역할을 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정을 통하면서 누리과정이라는 정치적 이슈의 이런 봉착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는 못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해결을 못했기 때문에 준예산이 편성이 되었고 그로인해서 정말 경기도민들에게 정치적으로나 이러한 생활정치를 우리가 실질적으로 부족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기연정은 앞으로 책임있는 연정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경제민주화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가 정치,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확대를 할거고요. 그 다음에 문화예술이 강한 경기도. 그 다음에 사드배치로 인해서 동북아정세가 그렇게 되게 불안정한데요. 경기도를 평화의 상징도로 만들고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Q. 전반기의회 운영에서 여야가 대치되는 상황이 많았다고 평가 되는데요. 혹시 이러한 대치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나갈 계획이신지요?
A. 실질적으로 대치상황이 발생할 때 그거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연정을 하다보니까 그런 일이 발생을 했는데요. 그게 집행부의 권한과 우리 경기도의회의 권한이 상충되다 보니까 상충된 상태에서 서로 그것을 애매한 관계가 유지되다보니까 서로의 책임을 논할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됐을 때 저는 의장으로서 중간자로, 또한 중재자로써 서로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저는 중간에서 그 문제를 풀도록 할 예정입니다.

Q.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의장 정기열입니다. 저는 경기도의회에 특히, 경기도에 우리 평범한 사람들이 누구든지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하는, 한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경기도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고, 살고 사람이 존중받는 그런 경기도로 만들어서 우리 평범한 사람들이 누구든지 자신의 역할을 하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그리고 제가 그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제가 든든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진정민원도 홈페이지에 보면 진정민원과 게시판이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민들이 억울한 일이 있거나 필요하거나 또한 저의 도의회 의장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 쪽을 통해서 문을 두드려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직접 도민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기도의 의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경기도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평범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겠다는 정기열 의장님과 진솔한 이야기 나누어 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경기도민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나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의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