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소방서에서 초심·명품태권도 원생 55명과 지도교사 5명을 대상으로 119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19안전체험교육은 안전문화의식의 확산을 위해 소방서에서 하는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소·심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상황실에서 하는 일 소개 ‣옥내소화전 체험 ‣재난상황 시 대피요령 교육 ‣소방 방화복 착용 체험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불을 끌 때 입는 방화복이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고 소방관이 되기 위해 체력을 향상 시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심폐소생술 실습위주여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