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는 세계모유수유주간(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모유수유 우수성을 알려 모유수유 실천환경을 조성하고 모자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모유수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30일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가구가 다수 참여하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행사인 ‘몽땅 베이비 프리마켓’과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의 첫 약속입니다’라는 실천서명 운동을 비롯한 모유수유 우수성 및 중요성 등 안내 책자 배, 모유수유 전, 후 철저한 손씻기 운동 전개, 모유수유 홍보물(수유패드) 배부, 임신·출산과 관련한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모자보건팀(Tel 041-521-50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