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효돈파출소 김문석 경위(서귀포룸비니 청소년 선도·지원 봉사자회장)는 2016. 7. 23. 17:00경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김대감 식당에서 서귀포시내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타(사무국장)와 서귀포청소년쉼터소(소장 이승미) 직원, 룸비니봉사자 회원 등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찾고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 상담지원 및 '학교폭력 등 최근 발생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서귀포시지역에서 심리상담사와 범죄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석 경위 주관하여 실시되었고, 김경위(서귀포룸비니청소년 선도·지원 봉사자회장)와 서귀포 자원봉사센타, 그리고 서귀포청소년쉼터 등이 협력하며 서귀포시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의 비행, 일탈행위 예방 심리상담지원, 소외계층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년 30∼40여명)등을 해오고 있으며, 상담전문가로서 하절기 방학기간 학교 밖 청소년 들이 비행과 일탈행위 가담을 사전예방을 위한 최근 발생되고 있는 청소년 비행과 일탈행위 사례중심 문제점 발췌 해결방안을 논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보호기관 관계자 등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 일탈행위 예방에 관한 토론 및 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 효율적인 생활지도방안 정보 공유와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김문석 경위는 '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방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따뜻한 세상 후회없는 삶을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강의를 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는 우리모두가 나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내 아이'를 넘어 '우리 아이들'이라는 생각의 확장이 필요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넓히는 것이 청소년 문제 해결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정과 학교에서 무관심과 편견에서 오는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방안과 자살충동을 느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을 찾아 상담하면 해결될수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긍정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었다.
 
강의가 끝난후에 학교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 보호기관 관계자 등에게 봉사자회에서 준비한 갈비 등을 구워주면서 청소년들에게 덕담도 해주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물론 주변 친구와 이웃의 생명까지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가치관을 일깨워 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