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곽정근)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규)는 십이폭포의 하천 및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영농자재 및 빈병 등 약 500여㎏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내 집처럼 애정과 관심을 갖고 스스로 가꾸면 이것이 바로 환경보존의 첫걸음이며, 주민 모두가 각종 오염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위에 아랑곳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남이면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관내 환경정비 및 금산인삼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