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영등포구 양평동5가5번지 일대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등 2개소에 대한 해제 안건을 지난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했다.

양평동5가5번지 일대 2개소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은 수년간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아니해 건물 노후화 등에 따른 슬림화 방지 및 주민 재산권 보호가 필요하다.

해체 대상은 영등포구 양평동5가5번지 일대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4,000㎡)와 당산동410번지 일대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21,000㎡)이다.

또한 사업추진 주체가 없어 일몰제 적용시점(지난해 1월말)전까지 미시행된 정비예정구역으로 영등포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위 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8월 중으로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등 해제 고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