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푸른나무어린이집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은 잇솔질 등 구강교육, 성교육, 금연, 절주, 영양 등에 다양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돼 건강을 테마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교육이다.

또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하기 위해 돌봄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1:1 교육이 진행됐다.

푸른나무어린이집 아름다운반은 3세에서 12세로 뇌병변질환을 가진 장애아동 9명으로 구성됐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생활을 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은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 습득이 필요하다.

김영순 돌봄센터장은 “꿈나무 건강체험관에서 건강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하다는 것을 알 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