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특별사법경찰단, 식품위생법 위반 '배달전문음식점' 340곳 적발해

[휴가철을 맞아 배달음식 시켜드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이에 경기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위생단속에 나섰습니다.]

배달음식점은 소비자가 위생상태를 알기 쉽지 않아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점 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단속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40개소를 적발했습니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입건 등을 통해 엄단할 방침입니다.

2.경기도 청년 무역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토크 콘서트 열어

경[기도는 외국어에 능통한 청년,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Trade Manager)'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전문가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지난 19일에 경기대학교에서 교육 참여자 175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콘서트에서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 김학준 사무총장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유태승 회장 등이 강연을 진행하고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진로와 취업 고민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대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3.경기도 공무원의 말 한마디, 2000만불 투자 유치에 기여해

[경기도 공무원의 "경기도에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 말 한마디로 일본 중소기업으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경기도 투자진흥과 유진(40세. 여) 주무관은 경기도 투자유치 설명회장에서 진심어린 상담으로 자동화 장치 설계·제조업체인 트라이텍스 대표의 마음을 움직였고,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트라이텍스 구와야마 대표는 유 주무관을 통해 경기도를 신뢰하게 되면서 투자규모를 늘리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일본 제조업 중심지역인 아이치현을 포함한 일본 중부지역에서 향후 경기도 투자유치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