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후보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분야는 종합대상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창출, 노사화합으로 총 6개 분야이며 부문별 1명씩 6명과 종합대상 1명까지 총 7명을 선정한다.

단 수상후보자는 공고일(지난 15일) 현재 3년 이상 관내 사무실, 공장에서 기업 경영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상자에는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하고 일간지에 기업을 소개하는 인터뷰기사가 게재된다.

또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원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함께 시의회 부지 옆 도로에 있는 ‘중소기업 명예의 거리’에 기업의 명판이 설치되는 영예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서, 제출서류를 수원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고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소식에서 확인하며, 시상은 오는 10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신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키워 지역경제 발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