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 임팩트가 평택의 태광중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학생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찬 체육관.

이에 보답하는 임팩트의 애교로 학생들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지난 12일 신인 아이돌그룹 임팩트가 태광중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임팩트는 지난 1월 데뷔해 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섯명의 멤버들은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고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예진 / 태광고등학교 1학년 : 학생들과 같이 앞에 나가서 게임도 같이 하고 합동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이종혁 / 태광고등학교 1학년 : 연예인을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기고 멋있고 재밌었어요. 공부하는데 힘이 됐어요.]

이어 공연이 시작되자 장난스러운 모습에서 파워풀한 남자의 모습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강현구 / 태광고등학교 1학년 : 시험 끝났는데 스트레스도 다 풀려서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정혜주 / 태광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 와서 너무 좋았고요. 친구들하고 같이 앞에 나가서 게임해서 같이 즐기는 것도 재밌었고 다 좋았어요. ]

임팩트는 태광중고등학교의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스쿨어택이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임팩트라는 팀명은 가요계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고 해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가요계뿐만 아니라 지친학생들에게 큰 영향 큰 힘을 안겨줬습니다. 지금까지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해드리는 카메라리포트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