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6일 소방서에서 롯데마트 오산점(점장 오신영) 직원 대상 최초반응자 양성과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롯데마트 오산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 상황의 최초 반응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론교육 1시간, 실습교육 1시간 편성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등 기본인명소생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교육 이수자가 실제 상황에 발생 시 당황하지 않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향상시킨 것을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오신영 점장은“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에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었다”며 “소방서에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고객이나 직원들의 긴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영균 서장은 “소방서는 앞으로 관내 학교를 비롯해 공장, 판매시설 등등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응급 현장에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모든 시민이 알맞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방서 최종 목표다”고 강조했다.

최초반응자 양성과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교육신청은 오산소방서 현장대응단(031-8059-74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