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는 6월 15일부터 24일, 이마트 산본점(지점장 윤종경)과 협약을 통해 군포지역 거주 주거취약가정(장애인 및 독거노인) 30가구 대상으로 무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이마트 산본점 희망나눔 봉사단과 (주)영진크린(사회적기업 대표 서용식)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군포지역에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 생활 하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복지증진과 모기와 해충 등으로부터 벗어나 여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박**은 ‘집이 많이 노후화되어 그동안 바퀴벌레나 해충 등이 많이 출몰하여 생활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방역으로 여름을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이번 방역 소독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지원해준 이마트 산본점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많아 서로 상생하고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마트 산본점 윤종경지점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