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6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는 일명 ‘상욱이 달리샤’ 민생투어를 진행한다.

곽 시장은 자전거 투어에서,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현장과 주요 사업장 및 사회소외계층 시민 방문, 주요기관 및 시설, 오색시장과 오산천 등 다중집합장소, 문화관광지, 전통시장 등 시 전역을 방문해 여러 분야의 시민들에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 할 예정이며 현장 목소리는 SNS로 생중계된다.

곽 시장은 지난 2010년 초선으로 당선된 뒤 지난 2014년에 재선에 성공해 민선6기 임기를 시작했고 전반기 재임 중 혁신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협약을 맺었으며 시민참여학교, 보편적 예체능교육, 진로진학, 토론교육, 기초학력 향상 등을 집중 지원했다.

이에 시는 평생학습 분야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했고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생애주기 선순환 학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행정 측면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13, 2014년의 2년 연속으로 전국 시 군 중 1위 평가를 받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하는 등 곽 시장에 노력으로 시의 공무원은 청렴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

곽 시장은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더욱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리증진에 힘써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5일간 민생투어를 마친 뒤 오는 6일 월례조회에 참석해, 임기 후반기의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