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는 2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는 기념식 및 황창연 신부님의 특강, 2부는 박미현과 함께하는 노래교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자신 껴안기󰡓라는 주제로 황창연 신부가 강연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양성평등의 실천, 여성의 지위향상과 일ㆍ가정의 양립지원, 여성 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많은 정책을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며 “더 나아가 양성이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김명옥 회장은 "제11대 여성단체협의회 출범으로 16개 단체 13,0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켜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