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택시민이 지난 25일 공재광 평택시장과 무한돌봄센터에 감사함을 전달하는 편지가 지난 시장실로 보내, 그동안 숨겨졌던 공 시장의 아름다운 미담이 밝혀져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시에 거주하는 박미숙씨(39세, 여)는 남편과 초등생 두 자녀와 함께 부자는 아니지만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던 중 갑작스럽게 남편이 희귀병으로 인한 실명에 병원치료비로 인해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되는 고달픈 삶을 살게 되었다.

박미진씨 감사편지

박씨는 이 전보다 나쁜 곳으로 이사 후 자녀들에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시에 신청을 하면 선별적으로 거주비용을 지원하는 방법의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은 후 시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했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박씨의 이야기를 듣고 상황은 가슴 아프지만,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공재광 시장에게 직접 보고를 했는데 공 시장에 각별한 지시로 박씨는 시의 지원을 받아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후 공 시장과 무한돌봄센터에 장문에 감사편지를 전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시민이 힘든 상황이 있다면 시장과 시는 당연히 시민에 편에서 어떤 것이든 방법을 찾아 지원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담당부서에 심도 있게 검토해 방법을 찾을라”고 강하게 지시해 박씨가 새 보름자리로 이사 하게 됐다.

박씨는 “항상 시에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공재광 시장과 시 공무원에게 거듭 감사하다”며 “감사함 평생 간직 하겠다”고 감사함을 편지를 전했다.

박씨에 자녀가 공재광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그림

박씨의 편지는 지난 6일 작성됐지만 공재광 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시장의 당연한 책무가 알려지게 하지 말아달라고 전해, 아름다운 미담은 뒤 늦게 알려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