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아 초월할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초당옥수수를 아시나요? 특히 평택에서는 반딧불이초당옥수수를 최초 개발해 재배하고 있습니다.

샛노랗게 익어 탱글탱글한 알로 꽉 찬 ‘초당옥수수’.

날로 먹어도 아삭아삭하고 또 쪄서 먹으면 입 안에 달짝찌근하게 퍼지는 그 맛이 일품입니다.

기존 옥수수보다 당도가 훨씬 높아 초월할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초당옥수수’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딧불이 초당옥수수’를 최초로 개발한 박건화 대표는 종자생산·재배를 거쳐 배송까지 전담해 소비자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박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평택의 창내리와 포승읍 두 곳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박건화 대표 : 창내리에서는 주로 종자 생산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채종여건이 상당히 안 좋아요. (그래서) 포승에서는 하우스에서도 하고 밭에서도 해요. 하우스를 이용하면 좀 더 불량환경 속에서도 좋은 품질의 초당옥수수를 만들 수 있고]

화학첨가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유해성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어 건강한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초당옥수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건화 대표 : “아~ 맛있다 달다” 이 때가 13~14브릭스 정도 되는데 초당옥수수는 대략 18~24브릭스 정도 되는 상당히 당도가 높아요. 그렇다고 해서 당분만 높냐. 사람들 몸에 상당히 좋고]

특히 평택에서 재배되는 ‘반딧불이 초당옥수수’는 전문가가 직접 생산하고, 발전된 재배기술을 통해 믿을 수 있는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건화 대표 : 평택지역의 경우에 논의 특징은 습지이면서도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개발돼있어서 논에서도 초당옥수수를 현재 재배하고 있습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반딧불이 초당옥수수. 특히 평택에서 자란 반딧불이 초당옥수수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는 반딧불이 초당옥수수가 평택의 대표농산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