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브렉시트에 대한 정부에 대응 정책을 제안했다.

26일 오전 11시 20분,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브렉시트 점검 TF(위원장 김성식)>를 구성을 알리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먼저 정부는 ‘모든 정책수단을 점검하여’ 상황이 악화되지 않게 할 것, 금융기관별 외화 자금 수급 및 외환건전성을 점검할 것, 주식시장이 급락할 경우 ‘일시적 공매도 제한’등의 수단 검토,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여 구조조정과 브렉시트의 파고를 극복할 것, 정부는 국회, 민간기업 등 국내공조를 강화하고, G20 가동을 선도할 것 등 국제금융시장과 국내경제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이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성식 정책위 의장은 정부의 브렉시트 콘트롤 타워인 <거시경제금융회의> 및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