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최예봉 수원서부경찰서 형사팀장 초청,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열었다.

강의를 듣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지도 시 착안사항과 교통관리 요령 등을 교육을 경청했다.

최예봉 형사팀장은 “지난 2015년 오산․화성지역 3,580건의 교통사고로 59명이 사망, 4,676명이 부상 자료와 인구 10만 명당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평균 1.4명보다 높은 4.1명으로 나타나 OECD 1위를 차지했다”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안전거리 확보, 교통신호 엄수 등 5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오산녹색어머니회는 정기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자질을 향상시켜 어린이 등하굣길에 대한 안전을 교육을 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