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가 지난 13일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LH공사)가 매입한 임대주택에 무주택 미혼 한부모·부자가족이 입주하기 위한 여성가족부가 임차보증금을 지원해 자립 준비를 돕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했으며 임대료는 월 5만원~10만 원 내외이며, 2년간 거주 할 수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6월 중 입주자 모집·선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에 배정된 총 20호 내외의 임대주택의 입주를 지원해 상담·교육·문화·출산양육지원 및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입주자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정 센터장은 “매입임대주댁 지원사업을 통해 미혼 한부모·부자 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해 자립할 수 있는 가족생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가정지원센터(Tel 070-7733-8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