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장치 제작사와 함께 차량 179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무상 점검했다.

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에게 차량관리 안내 및 저감장치 부착 시 의무사항과 장치관리 요령 등을 설명했으며 부적합 차량은 현장에서 수리하고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은 제작사에 시정조치 했다.

시 대기환경부서 관계자는 “무상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장치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저감장치에 대한 신뢰를 높여 사용자 불만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