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총경 하용철)는 13일 경찰서장 및 경찰서 직원들과 지역주민, 생활안전협의회, 부녀방범봉사대, 경찰발전위원회, 포순이봉사단, 자원봉사단 등 협력단체, 청소년 경찰희망동아리 등 90여명이 여성안전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안심치안을 확보하고자 민․경․관 합동순찰인 ‘우리마을 여성안심동행순찰’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여성안심동행’순찰은 구도심의 어두운 골목길은 물론 상가밀집지역과 아파트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장소의 안심순찰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문제해결적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시민 참여형 여성안전순찰활동으로 우리 동네를 함께 걸으며 여성안전 치안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하용철 경찰서장은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동네 안심 순찰을 하고 있다.사진 = 강화서

이날 하용철 경찰서장은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민․경 협력치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여성안심동행순찰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다양한 안정정책을 추진해 여성안전 위협요인을 파악․진단․제거하는데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