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일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 중인 독일장~중앙시장 외 6개소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독일장~중앙시장, 마음자리아파트~남문, 북산입구~수정궁빌라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공사 추진현황, 현장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설계용역 중인 강화읍사무소~북산입구, 온수리(소로3-18호선), 길상초교 앞(소로3-20), 수정궁빌라~여고앞 진입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철저한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사전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상복 군수은 현장 점검 결과 미진한 부분을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도로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시키기 위해 착공 중인 독일장~중앙시장 등 3개소의 도시계획도로가 목표대로 연내에 개통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과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구도심권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