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이희옥)는 1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회장 최옥순)과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활용한 회상심리 집단 상담’을 통해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독거노인들뿐만 아니라 위기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계, 홍보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희옥 소장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