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5일 ‘투명하고 깨끗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해 여주시청 공익신고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제공한 동영상을 활용해 공익신고의 개념, 절차, 사례 등과 지난 1월 25일 시행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개정된 주요내용을 교육했다.

교육내용은 공익침해행위 5대 분야(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이익, 공정경쟁) 와 공익신고의 절차와 방법 그리고 기존 180개에서 279개로 확대된 공익신고 대상법률 내용과 강화된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등 관련제도를 설명하고 사례를 전했다.

원경희 시장은 “공익신고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공익신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생활의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를 확립하여 여주시민이 공익침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