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5일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제18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동요대회는 각 시별로 초등부 6개팀, 유치부 21개팀이 참가해 우리사회의 안전을 노래하면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동요대회다.

심사기준은 가창력 및 표현력, 참신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는데 광주소방서는 능평어린이집 원아 30명이 참가해 유치부 21개팀중 2등(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작년 동요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능평어린이집 임지숙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레 인식하고 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