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회장 고재구)이 주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리더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은 탁월한 리더쉽과 진취적 경영혁신, 창조적 경영 마인드로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에 혁신적 성과를 낸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곽 시장은 지역사회 인재와 함께 한 '꿈찾기 멘토스쿨' 직업체험프로그램인 '미래내일학교' 초등학생에 '시민참여학교' 등에 운영으로 교육의 질적향상과 공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학생토론대회, 수직적 공직문화에 개선을 위한 직장내 동아리 모임을 만들어 직원 상호간 협력관계를 강화를 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과 '푸르미 청년 시정참여단'을 지난 해 발족해 SNS 소통 방을 통해 시민에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고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내 동아리 모임을 만들었고 부서별 칭찬릴레이 운동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 행정의 변화를 가주고 왔다는 평가도 받았다.

곽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혁신의 성공을 위해 사회의 지도자부터 변화하고 바뀌어야 한다"며 "지도자의 리더쉽은 시민들에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