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신입대원 5명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임명된 5명의 신입 의용소방대원은 강미애, 안정임, 이정화, 임민경, 함제희 대원으로 오산지역에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업무와 화재예방활동 업무를 수행해 재난 안전 파수꾼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영균 서장은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구급활동 및 각종 재난상황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했다”며 “이에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막중한 상황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 협조와 화합으로 안전한 오산시를 구축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의용소방대는 3대, 120명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단체로 화재진압활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