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6일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평택예절교육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진행했다.

이번 성년례에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56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했다.

전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성인이 되는 젊은이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구자홍 교장선생님과 평택예절교육관 조수화 원장이 참석해 행사를 주관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통 성년례를 통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더 발전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