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금산군연합회 전해일 회장이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올해의 신(新)한국인(신지식인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신(新)한국인 대상은 새로운 가치 창출, 국가 경쟁력 강화, 사회복지 향상,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증진,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우수한 일꾼들을 찾아 선정하고 있다.

전 회장은 유년시절부터 농촌청소년봉사단체인 4H 활동으로 지역 농업지킴이로서 입지를 다졌고 1995년에는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안전한 농식품 공급, 맞춤형 농가소득 증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농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사)금산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맡아 농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금산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을 해온 결과 올해의 신한국인 지식인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해일 회장은 “농가소득증대는 양적확대와 농산물 품질향상 또한 중요하다”며 “농촌사랑을 실천하며 농민의 입장에서 농민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 권익향상과 금산 농업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