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대영 이천 도자기조합 조합장)는 29일 오후 5시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승호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국내 지자제 및 미국 일본 중국 라오스 등 외국 사절단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나온 30년! 나아갈 30년'이란 주제로 '제30회 이천 도자기축제' 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사회자 개그맨 노정렬이 익살스fjdns 멘트로 참석한 관중에 웃음을 선사하였고 퓨전국악그룹“미소”는 아리랑을 구성지게 열창을 이어서 2부 공식행사, 인기가수 변진섭, 소찬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천 도자기축제를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남경필 지사님을 비롯 내외 귀빈 및 국외 축하 사절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 도자기는 옛 부터 현재까지 도자기 제작에 맥을 이어왔다며 명실 공히 이천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도자 도시라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이천 도예인들 모두가 대한민국 최고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셔 이 자리를 빌 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은 이천 시민이 행복한 날이라며 아름다운 봄날 아름다운 설봉산 자락에서 이천 도자기축제를 하게 돼 마음이 설 랜 다며 많은 분들이 이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오늘 국내 자매 시에서 오신 것을 환영하고 특히 외국 자매도시에서 여러 손님들이 많이 오셨다며 아름다운 봄 이천 도자기축제 많이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