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승마 외승코스 연구회가 3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정영아 대표의원, 양경석 의원, 최중안 의원과 시청 축수산과장, 승마협회 정명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승마‧말산업과 진위‧안성천의 현황을 공유한 후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승마 외승코스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정영아 의원의 발의로 양경석 의원과 최중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관내 말 산업의 주요 현장 방문 및 말산업 우수지역 견학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 의원은 “우리 연구회는 승마 외승코스를 탐구해 승마관광의 자원화 가능 여부를 진단할 것이다”며 “말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해 농어촌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