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3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선정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 선정농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변 농가에 신기술을 원활하게 보급하기 위하여 선정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사업의 추진방향과 보조금집행 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농촌관광, 생활자원,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 과수연구) 34개 사업(97개소)으로 총사업비는 15억 5260만원이 소요되며 6차산업 수익모델,향토음식 자원화, 벼 신품종 종자생산기술, 약용작물 안전생산, MSY 향상 양돈종합관리 기술보급,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이천농특산물의 소득과 명성을 높아짐으로써 시범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