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시정소통 시민회의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 날 이근규 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는 2016년 제천시 시정 주요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민회의 운영방안, 그리고 제3한방명의촌 목욕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근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 하고,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3일 시정소통 시민회의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