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김희경 실장은 지난 16일 경기 오산 은계동을 방문해 신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안전관리 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고, 유영봉 오산시부시장, 경기도 재난대책과 등 관계자 12명이 함께했다.

점검은 현장의 안전관리, 계측관리시스템 설치상태,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사업추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사업장 공사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