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는 지난 10일 보건소 1층 프로그램실에서 재가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마음튼튼 힐링교실’을 운영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은 입학식과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스스로의 삶의 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법을 습득함으로써 긴장된 몸을 유연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명상·이완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는 보건소 물리치료실의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킴으로써 통증완화 및 조직치유 촉진, 상해, 손상, 기능적 제한, 장애를 예방하고, 체력과 건강유지를 돕기 위해 재가암 대상자에게도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우리 지역 내 재가암 대상자들의 많이 참여 하여 통증완화와 심신의 안정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상담 및 문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031-884-3387)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