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면장 이길수)은 특전사이전과 관련하여 입주민의 행정편의를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에 아름수리아파트(마장면 양촌리 소재)에서 입주민의 전입신고와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있어, 군부대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특전사이전은 올 8월까지 총 4,600여명의 인구가 이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천시 인구증가 및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장면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이천으로 이주하는 군인가족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이천시민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