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주)미르철강 대표 권순태)은 10일 철근 가공장과 사옥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 미르철강은 지난 2009년 평택에 철강재 유통전문기업으로 공장의 문을 열고 우수한 철강제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지난 2014년 4월에는 중소기업청에서 기술혁신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 한 기업으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날 권순태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새누리당 원내대표), 유의동(새누리·평택을) 국회의원,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양석경 부의장 이동화, 염동식, 최호 도의원, 김기성, 오명근, 김재균 시의원 및 유관단체와 관계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태 대표는 “청북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어 여건이 되면 장학재단도 설립해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고 강조했다.

김인식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도 공격적인 투자로 연간 1100억 원 매출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이 주)미르철강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미르철강은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공장 가동에 들어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