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478-19일대 빛나별장이 건축법 및 시행규칙을 무시하고 시공에서 준공까지 설계도 내지 시방서 대로 시공하지 않고 부당한 지분 경계와 부실시공(배수계획표에 의한 미시공 마무리) 등으로 이곳 다세대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은 광주시청 관할 행정부서인 건축과에 시정을 요구하고 나서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빛나별장(다세대연립주택)은 2011년 101-102동 시공을 시작하여 2016년 2월에 112동 준공으로 총 12개동이 완공되어 분양 완료된 일부 동과 나머지 분양 진행 중에 있다.

PVC주름관으로 불법시공된 빛나별장(다세대연립주택)현장 사진

특히 107동 주민들은 시공사 측(서 0 0) 관계자에게 수시로 불법시공과 부적합한 배수로 및 기타 주차장 모두가 설계도 대로 시공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자 “모든 공사는 설계도면과 시방서에 의해 시공했다”라며 똑같은 답변으로 일관하여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입주한 주민들은 현행법을 무시하고 시공사 편의대로 건축된 빛나 별장 다세대주택 준공을 허가해준 행정부서 건축과 담당 관계자를 찾아가 준공을 허가해 준 이유를 묻자 시공 및 행정의 책임은 설계사와 감리자에게 일임했다며 모든 책임을 이들에게 돌리고 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광주시청관련 공무원들이 안일한 행정으로 설계도면을 무시하고 ‘특정 건설업체 봐주기 식’ 준공을 허가해 준 해당 담당자들은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있다.